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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건설 주가 이재명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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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건설은 토목, 건축, 주택 건설, 문화재 공사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종합 건설업체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정치 테마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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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건설은 대구 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공공시설, 관공서, 상업용 건물, 아파트, BTL 사업 등 다양한 건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도로, 교량, 지하철, 상하수도 등 토목 사업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지역 내 주요 건설사로 자리 잡았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를 둔 점 등을 이유로 테마주에 들었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동신건설 주가는 지난달 25일 종가 3만9000원에서 지난 2일 종가 6만7600원까지 뛰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뒤 정치 테마주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동신건설 주식도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2.77%(8200원) 내린 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결과적으로 우씨는 주가가 고점일 때 매도에 성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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