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프로필 변호사 김영철 소개팅녀

이승은은 법조인으로 법무법인 한중 소속 변호사이더.
올해 40세이며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왔다.
과거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항소부 재판연구원, 서울고등법원 행정(토지수용, 공정거래 전담)부 재판연구원,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로 일했다.

현재 서울시청, 동작구청 법률고문, 경기도 광주시 고문변호사,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 동작구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를 역임했으며, 서울북부지방법원, 대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도 활동했다. 대한변호사협회 형사·부동산 전문으로
등록된 전문 변호사로 세무사 자격도 가지고 있다.

2025년 4월 1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해 개그맨 오정태의 소개로 개그맨 김영철과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팅에 앞서 김영철은 "이상형 지적인 여자"라고 말했고, 이에 오정태는 "변호사이자 로스쿨에서 강의를 하신다"라며 이상형에 부합하는 여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정태는 "나이는 딱 40세이시다. 혼인신고는 안했는데 결혼식은 했었다"라고 말했다.
오정태의 말에 김영철은 "나는 한 번 다녀오신 분이 더 편하다. 이 나이에 한 번도 안갔다온 것이 미안할 정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적인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은 김영철은 소개팅을 하고 마음에 들면 시집을 선물하기로 신호를 정했다.
이어 김영철의 소개팅 장소에서 미모의 변호사를 본 신동엽은 “영철이인 줄 알고 소개팅에 나온 거다. 착해빠진 변호사”라며 감탄했다.
변호사는 김영철에게 “실물이 훨씬 나으시다. 얼굴이 엄청 작고 키가 엄청 크시다”고 칭찬했다.

김영철은 미리 정해준 대로 시집을 선물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식사 도중 변호사는 “들으셨겠지만 제가 예전을 결혼했었다”고 밝혔고, 김영철은 “들었다. 괜찮다고 했다. 제가 더 죄송하다. 나도 이 나이에 두어 번 다녀왔어야 하는데”라고 농담했다.
김영철이 책읽는 데이트를 좋아하는지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는지 묻자 변호사는 “좋아요”라고 말하며 애프터 신청도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