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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대령 프로필 경비단장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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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대령 프로필 경비단장 고향 나이 

조성현 대령은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다.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천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에서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학군(충남대 ROTC) 39기 출신인 그는 이진우 당시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의 예하 실무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으로 재직 중이다. 비육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에 보직되었다.

2025년 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12.3 비상계엄 당시 상관으로부터 국회에 진입하여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당시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가 "증인은 (이진우 전 수방사) 사령관으로부터 받은 지시가 불법이라 이행하지 않은 것처럼 의인처럼 행동하고 있다. 증인의 진술은 여러 면에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허위로 진술을 하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조 단장은 또 "저는 위인도 아니다. 1경비단장으로서 부하들의 지휘관이다.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부하들은 다 알고 있다"며 "그때 했던 역할들을 진술할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단장은 당시 공포탄까지 지참하라는 “이례적” 명령을 받고 국회로 출동했지만 “오히려 저희가 보호해야 할 시민들이 저희의 행위를 막는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의아해했다”며 혼란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명령을 받고 5~10분 뒤 이 전 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도 아니고,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재검토를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조 단장은 후속 부대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기다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국회를 통제하는 문제도 그렇고 의원을 끌어내라는 과업도 그렇고 군인 누구도 정상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후속 부대가 오지 않으면 좋겠다고 판단해 고민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12.3 비상계엄 당시 수방사 후속 부대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시하여 추가적인 유혈 사태를 막았다는 평가도 있다.

2025년 4월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삭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에도 첫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계엄 당시 직속 상관으로부터 국회에 진입해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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