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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러시아 전문가 프로필 세계테마기행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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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러시아 전문가 프로필 세계테마기행 조지아

이원석은 러시아 지역 전문가로 최근 EBS 세계테마기행 - 조지아 편에서 조지아를 소개하는 베테랑 여행 전문가로 소개되었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EBS1에서 방송되는 "세계테마기행 - 낯선 끌림, 조지아"는 조지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탐험하는 4부작 여정이다.
1부 '중세의 시간 속으로'에서는 코카서스 산맥 깊숙한 메스티아와 스반족의 독특한 문화, 우쉬굴리의 겨울 풍경을 담는다.


2부 '두근두근 소도시 기행'에서는 시그나기의 낭만, 파라바니 호수의 신비, 아할치헤의 역사, 보르조미의 휴식을 소개한다.


3부 '신앙과 전설의 땅'에서는 카즈베기산과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의 웅장함, 구다우리의 활기, 산골 마을의 따뜻한 정을 전한다.


마지막 4부 '구석구석 마을 기행'에서는 크바렐리의 와인 문화, 다쉬바시 협곡의 스릴, 디다차라의 소박함, 초바레티의 전통을 보여주며 조지아의 구석구석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조지아 위치
조지아는 서아시아와 동유럽의 경계, 흑해 동부 연안의 남캅카스 지역에 자리 잡은 나라이다. 북쪽으로는 러시아, 남쪽으로는 튀르키예와 아르메니아, 남동쪽으로는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접한다. 지리적으로는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지만, 인종, 역사, 종교, 문화적으로 유럽에 더 가깝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조지아 역사
기원전 3세기 카틀리 왕국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콜키스 왕국과 이베리아 왕국이 번성하며 조지아 문명을 형성했다. 중세 시대인 12~13세기에는 타마르 여왕의 통치 아래 르네상스 문명과 황금시대를 맞이했으나, 이후 몽골 제국의 침략으로 쇠퇴의 길을 걸었다.

근세에는 오스만 제국과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18세기 후반 러시아 제국에 병합되었다.
20세기 들어 1918년 잠시 독립을 이루었으나 1922년 소련에 편입되었고, 1991년 4월 9일 마침내 독립을 선언하며 조지아 공화국을 수립했다.

조지아 인구 언어 종교 수도
2024년 IMF 추정치에 따르면 조지아의 인구는 약 373만 명이다. 인구 밀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며, 인구는 주로 수도인 트빌리시와 같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경향을 보인다. 주민 구성은 조지아인이 8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아제르바이잔인(6.3%), 아르메니아인(4.5%), 러시아인(0.7%) 등이 그 뒤를 잇는다. 공용어는 조지아어이며, 러시아어도 통용된다. 조지아어는 남캅카스어족에 속하며, 고유한 문자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종교는 조지아 정교회로, 전체 인구의 83.9%를 차지한다. 이 외에도 이슬람교(9.9%),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로마 가톨릭교회 등의 종교가 존재한다. 수도는 트빌리시이며, 그곳에는 약 118만 명의 인구가 거주한다. 트빌리시는 조지아의 경제, 문화,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경제적으로는 농업, 관광업, 제조업, IT 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2024년 IMF 기준 GDP는 331억 9,000만 달러로 세계 108위 수준이며, 1인당 GDP는 8,882 달러로 세계 83위 수준이다. 총 교역량은 223억 1,600만 달러에 달하며, 주요 수출품은 차량, 아연도강판, 합성수지, 건설중장비, 의약품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동괴, 정밀화학연료, 의류 등이다. 2024년 경제 성장률은 7.6%로 추정된다.

조지아 여행 정보
조지아는 코카서스 산맥의 웅장한 자연, 흑해 연안의 아름다운 풍경, 유서 깊은 문화 유적지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주요 도시 및 관광지:
트빌리시 (Tbilisi): 조지아의 수도로, 좁은 골목길, 전통 가옥, 유황 온천 지구, 나리칼라 요새 등이 있다.

쿠타이시 (Kutaisi): 역사적인 수도로, 바그라티 대성당, 젤라티 수도원, 프로메테우스 동굴 등이 있다.

스바네티 (Svaneti): 코카서스 산맥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메스티아, 우쉬굴리 등의 마을이 있다.

바투미 (Batumi): 흑해 연안의 항구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 바투미 대로, 알파벳 타워 등이 있다.

므츠헤타 (Mtskheta): 조지아에서 가장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인 성지로,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등이 있다.

시그나기 (Signagi): "사랑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시그나기 성벽에서 코카서스 산맥과 알라자니 평원을 조망할 수 있다.

카즈베기 (Kazbegi):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깃든 카즈베크 산과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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