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식 프로필 집 아내 와이프 고향 나이 나는 반딧물
정중식은 밴드 중식이의 보컬을 맡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며 작곡과 작사뿐만 아니라 영화감독과 영화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1983년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42세다. 인디밴드 '전파나무'와 '텅빈 브라자'의 보컬을 했으며 2014년에 중식이 밴드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싱글 앨범 '아기를 낳고 싶다니'를 발표하며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15년에는 Mnet '슈퍼스타K7'에 중식이 밴드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여 Top4에 진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인 2025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오징어'라는 가명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2014년에는 자신이 감독한 영화 '나는 중식이다'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중식이는 2014년 제1회 한국인디뮤지션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아기를 낳고 싶다니', '나는 반딧불',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 봐' 등이 있다.
2015년 MBC 뉴스데스크에서 공개된 중식이 밴드의 월 음원 수입은 8,181원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최근에 황가람이 리메이크한 '나는 반딧불'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어, 원곡자인 정중식은 저작권료로 큰 수익을 얻게 되었다.
특히 '나는 반딧불'에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
정중식은 '나는 반딧불'이 원래 "무주군청 아시는 형님이 무주 반딧불 축제랑 엮어서 '여수 밤바다' 같은 노래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하셔서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만든 뒤 "몇 달 기다렸는데 그분이 다른 데로 발령났다"고. 이후 유튜브에 먼저 공개되었고 가수 황가람이 리메이크하여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복면가왕' 출연 당시 정중식은 황가람의 리메이크 이후 매일 음원 차트를 확인하며 불안해했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하기도 했다. '나는 반딧불'은 김호정이 KBS 2TV 드라마 '완벽한 가족' OST로 가창하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로는 자신이 감독한 '나는 중식이다'(2014)와 '룩킹포'가 있다. 그의 MBTI는 ENFP이며, 유튜브 채널 '중식이'와 인스타그램 계정 'lunch_jung'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5년 5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예비 신부와 함께 출연한다. 2025년 5월 5일 방송을 통해 '나는 반딧불' 신드롬으로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하고,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를 공개한다. 또한 과거 막노동을 하며 냉동 번데기만 먹던 시절을 보냈던 정중식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중식의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친구의 동생이라고 한다. 과거 공연장에서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3년간 연애후 2025년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