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상우 유튜버 프로필 손자투어 할머니 이막례
류상우는 '손자투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이다.
류상우는 1995년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20세다.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병역은 해병대를 만기전역 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여행 분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깊다.
류상우는 80대 할머니 이막례 씨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을 기록하는 손자투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손자투어'를 시작하게 된 것은 20대 초반, 가족여행에서 할머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물질적인 것 이상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할머니와의 여행을 통해 그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을 넘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다고 믿었고, 이는 '손자투어'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손자투어'의 주된 내용은 류상우 씨와 이막례 할머니가 함께하는 국내외 여행 브이로그다. 이들의 영상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것을 넘어, 어르신의 시각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여행 정보를 세심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정보까지 포함하는 배려는 여행 약자층에게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여행 중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그에 대처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이 과정에서 할머니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는 영상에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더 나아가, '국민손자 프로젝트'를 통해 여행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선물하는 따뜻한 활동도 펼친다.
'손자투어' 채널은 현재 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틱톡, 브런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 류상우 씨는 희망조약돌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울산 남목 노인복지관에 참전 유공자와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보여주는 따뜻한 소통과 특별한 유대감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손자투어'를 통해 펼쳐질 다양한 여행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