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식 프로필 경기도의회의원

양우식 프로필 경기도의회의원

양우식은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소속 제11대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이며, 2024년부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1973년 출생으로, 배우자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학력 및 초기 이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종 학력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국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다. 제17대 국회에서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이후 제18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또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고문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기획실장으로서 선거 운동에 참여했다. 경기도의회 입성 후에는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재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외에도 다양한 활동 이력이 있다. 그는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 의원 연수 체계화, 도의회 홍보 기능 개선 등 여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활동으로는 도민의 의정 수요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연구하며, 경기북부 의회 설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했으며, 도의회 인사규칙 조례 개정을 시도했으나 일부 논란이 있었다. 이 외에도 경기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방의회 초당적 입법협력을 위한 공동대표발의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희롱 발언과 언론 통제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2025년 5월, 도의회 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 의혹이 제기되어 국민의힘 중앙당의 진상 조사 지시가 내려졌고, 민주당과 시민단체는 그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과거에는 "회기 중 의장 개회사나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익일 주요 언론사 1면에 실리지 않으면 해당 언론사의 홍보비를 제한하라"는 발언으로 언론 탄압 논란이 일었으며,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되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그 외 활동으로는 도정 및 교육 행정 관련 제보를 받아 감사에 활용하는 익명 제보 센터 운영, 공무원 범죄 증가 현상에 대한 지적과 공직기강 확립 대책 마련 촉구 등이 있다. 최근 불거진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서는 목격자들과 따로 대화한 사실이 알려져 또 다른 부적절 논란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