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프로필 안재욱 아내 나이 자녀
최현주는 뮤지컬 배우로 안재욱의 배우자로 잘 알려져 있다.
최현주는 1980년 7월 4일에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 연 나이 45세다.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뮤지컬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학업을 마친 후 2005년 일본 극단 '시키(사계)'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2006년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일본에서 데뷔하였고,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일본 뮤지컬 '위키드'에서 한국인 최초로 글린다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명성황후', '킹아더', '컴프롬어웨이', '스윙데이즈' 등이 있다. 뮤지컬 배우로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2018년에는 제12회 딤프 어워즈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재욱과는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6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안재욱과는 9살 차이가 난다. 안재욱은 최현주를 처음 만났을 때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알려져 있다. 슬하에 딸 안수현(2016년 2월 16일생)과 아들 안도현(2021년 3월 2일생)을 두고 있다.
최현주는 팬들 사이에서 '최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건강 관리에 철저하여 술, 담배는 물론 콜라, 커피 등도 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방송 '아빠는 꽃중년'에 남편 안재욱과 함께 출연하여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소속사는 제이블엔터테인먼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