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남 변호사 고향 나이 뉴진스

박형남 변호사 고향 나이 뉴진스

박형남 변호사는 법무법인 우승의 대표 변호사이다.

박형남 변호사는 1960년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65세이다. 학력은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사법 경력으로는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1984년 사법연수원 14기로 수료했다.

이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15년 이상 항소심 담당), 전주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현직 법관 최초로 사법정책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2025년 2월부터는 법무법인 우승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형남 변호사는 법조계에서 "인문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판사"로 불릴 만큼 인문학적 소양이 깊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판결을 내렸으며,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심리적 부검을 통해 공무원 자살의 업무상 연관성을 인정한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저서로는 '재판으로 본 세계사', '법정에서 못다 한 이야기' 등이 있으며, 법학전문대학원 및 일반 대학에서 인문학적 성찰과 법적 판단을 주제로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공정거래법, 노동법, 형사법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여자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되어 하이브와의 분쟁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