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기자 프로필 고향 나이
장인수는 대한민국의 언론인으로 전 MBC 기자이다.
장인수 기자는 1979년에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 연 나이 46세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세계일보에 입사하며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7년 MBC 기자로 이직했으며 약 15년간 근무했으며, MBC 인권사회팀 소속 기자로서 활동했다.
그는 MBC '뉴스투데이' 주말 앵커를 맡기도 했으며,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출연하여 심층 취재를 진행했다. 장인수 기자는 여러 주요 보도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18년에는 조선일보 손녀 갑질 논란을 최초로 보도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2022년 1월에는 '서울의소리' 이명수 씨가 제공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와의 통화 녹음 파일을 보도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으나, 동시에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갑질 실태를 파헤친 "공포의 밀어내기" 보도, TV조선 방정오 대표 딸의 갑질 행태 폭로, 채널A 검언유착 의혹 및 김대남 녹취록 폭로 등 권력형 비리 및 사회적 약자 탄압에 대한 보도를 꾸준히 이어왔다.
2023년 11월, 김건희 디올백 수수 의혹 보도와 관련하여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를 운영하며 독립적인 언론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을 제기했다가 보도를 취소하고 사과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욕설 등에 대해선 보도하지 않는다'는 비판과 검언유착 의혹 보도와 관련하여 '권언유착' 의혹 및 위장·몰카 취재 논란도 제기되었다.
2025년 그의 저서 '작심하고 다시, 기자'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윤석열 정권과 관련된 사건 추적 및 검찰, 언론 행태 고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5년 3월에는 노무현재단 대전충남지역위원회 특강 강사로 초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