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프로필 최진실 딸 다이어트 인스타 루푸스병 오빠 최환희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의 딸이며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그리고 작가 지망생이다.
최준희는 2003년 3월 1일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22세다.최준희는 어머니 최진실, 외할머니 정옥숙, 오빠 최환희(지플랫)와 함께 가족 관계를 이루고 있다. 학력은 율곡고등학교에서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했으며, 키는 170cm에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한때 루푸스병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으나, 꾸준한 자기 관리와 다이어트를 통해 41kg까지 감량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주된 활동은 인플루언서로서 SNS를 통해 다이어트, 패션, 뷰티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이다. 특히 96kg에서 41kg까지 감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어트 팁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또한 2024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작가로서의 꿈도 가지고 있어, 2022년 1월 출판사 '작가의 서재'와 출판 계약을 맺었으나 아직 정식 데뷔는 하지 못한 상태다. 이 외에도 유튜브 채널 '주니버니 캔디'를 운영하며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건강 이슈와 극복 과정
최준희의 삶에서 건강은 중요한 부분이다. 과거 루푸스병으로 인해 체중이 급증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치료와 함께 철저한 식단 관리 및 운동으로 44kg까지 체중을 감량하며 보디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마른 몸에 대한 대중의 우려도 존재한다. 2024년 8월에는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근 근황과 이슈
최근 최준희는 여러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SNS에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정치적 발언을 게시하여 논란이 일었으며, 해당 게시물은 현재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외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 쌍꺼풀 및 코 성형 사실을 공개했고, 얼굴형에 대한 콤플렉스를 언급하며 최근 얼굴형 관련 수술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25년 5월 12일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수술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2년 동안 유지해온 붙임머리를 앞으로 2년 더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상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으며, 이모할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했다. 과거 남자친구로부터 언어 폭력 및 데이트 폭력을 당했던 아픈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지만, 다이어트 후 자존감을 회복하며 건강한 연애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족 관계에서는 2023년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한 사건이 있었으나, 이후 화해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며 갈등을 봉합했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미국 이민을 삶의 최종 목표로 삼고 있으며, 어머니의 유산을 상속받지 않고 인플루언서 활동 및 사업을 통해 수입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으로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