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조 프로필 비서관 국가안보실 고향 나이
윤용조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이재명 정부 국가안보실 비서관으로 내정됐다.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부산에 거주하는 정치인이다. 그는 과거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부산본부 집행위원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부산시민운동본부 대변인 등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윤용조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 통일비서관(2019년 8월 28일 ~ 2020년 11월 30일)을 시작으로 경기도 평화대변인(2020년 12월 1일 ~ 2021년 6월 30일)을 역임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부국장(2022년 9월 10일 ~ 2023년 12월 18일)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활동 및 근황
윤용조는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알려져 있으며,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재명의 호위무사'로 불리기도 한다. 2024년 1월, 제22대 총선에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비판하며 민생 및 민주주의 퇴행을 막기 위해 총선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낡은 정치 지형을 깨고 민심에 부응하는 새로운 판을 만들 것과 민주당의 과감한 선수 교체를 통한 정치 혁신을 주장했다. 또한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책임 촉구 시위를 주도하고, 586세대의 용퇴를 촉구하며 민주당의 인물 교체를 주장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반여동 석대화훼단지에서 부모님과 동생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재송동 소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반송동과 인연을 맺고 지역 현안에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거 이력
윤용조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의회 남구 제1선거구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부산광역시의회 서구 제1선거구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공천을 받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