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영 사회수석 프로필 서강대 교수 고향 나이

문진영 서강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를 하던 때부터 사회복지 분야 정책 자문을 해온 학자로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임명된 인물이다.
문진영 교수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사 및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헐대학교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에는 제2대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위원장으로 참여하여 정책 자문을 했다.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문 교수는 사회복지 정책 및 사회안전망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추진 연대회의 정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복지 공약 설계에도 기여한 바 있으며, 복지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현장성과 정책 실행력을 두루 갖춘 '현장형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6월 6일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