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프로필 송재희 집 배우 자녀 나이 딸 쌍둥이

지소연 프로필 송재희 집 배우 자녀 나이 딸 쌍둥이

지소연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지소연(본명 안은영)은 1986년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배우로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개인적인 삶에서도 의미 있는 순간들을 맞이했다.

지소연은 데뷔 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엠마 정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이후 2014년 '너희들은 포위됐다', 2015년 '구여친클럽'과 '엄마', (년 '동네의 영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19년에는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김미진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결혼과 가족, 그리고 난임 극복
2017년,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에는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송재희와 함께 출연하여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생활 중 난임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3년 1월 20일 딸 송하엘 양을 출산하며 엄마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5년 4월 기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업가로서의 변신과 현재 활동
지소연은 배우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업가로서도 성공적인 변신을 이루었다. 현재 광고 대행사의 CEO로 활동하며 사업 시작 3년 만에 자본금 0원에서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그녀는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 섭외와 브랜드 연결을 주 사업으로 하며, 장기적으로는 전국에 호텔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2025년 6월 9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남편 송재희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신혼 초 송재희의 강압적인 태도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음을 고백했지만, 현재는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영화 '무명' 시사회에 참석하여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개인 SNS를 통해 한강뷰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지소연은 방송 활동 외에도 지구촌 나눔 운동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