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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 프로필 고향 나이 통일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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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 프로필 고향 나이 통일부 차관

김남중은 통일부에서 약 30여 년간 근무한 공직자로
현재 이재명 정부에서 통일부 차관으로 암명됐다.

김남중은 강릉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통일부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주 일본 통일연구관, 통일부 남북교류협력국 교류협력기획과장 등을 역임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위기관리실 정보분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맡아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후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부장,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2025년 6월 26일 통일부 차관으로 암명됐다.대통령실은 김남중 차관 임명에 대해 그가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우며,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했다"고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신뢰를 표했다.

또한, 그는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일처리 스타일로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차관은 취임사에서 "남북 간 통신망 개통 등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남북관계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분단 산업을 평화 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남북 간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통일부가 전문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 된다고 하는 일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북 연락 채널 복원을 통해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평화 공존과 평화 경제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취임 직후인 2025년 6월 24일, 김 차관은 납북자가족모임 측에 위로를 전하고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였다. 이는 남북 관계의 민감한 사안에 대한 그의 유연하고 합리적인 접근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의 임명은 얼어붙은 남북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년간 쌓아온 그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향한 그의 진심이 앞으로 남북 관계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 평화 향한 30년 여정의 새 시작
김남중은 2025년 6월 20일,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되며 30여 년간 통일부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됐다. 그는 통일부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며 '통일부의 역사'로 불릴 만큼 깊이 있는 식견과 현장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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