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수입 상금 자동차 광고 집 남편 직업 소속사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져 최종 결과 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에 올랐다.순위를 보면 1위 진은 양지은, 2위 선은 홍지윤, 3위 미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4위는 김태연, 5위는 김의영, 6위는 별사랑, 7위는 은가은이었다.

이날 최종 무대에서 양지은은 "꿈을 다시 갖기에는 늦은 나이가 아닌가 생각했다"며 둘째 출산 후 '미스트롯'의 '마미부' 참가자들을 보고 가수를 향한 꿈에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가 내 첫 사회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게 낯설고 어려웠던 과정에서 동료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며 그간 경연을 함께 해온 동료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강진의 '붓'을 불렀다.

이날 최종 순위는 대국민 응원투표 1200점과, 1라운드 마스터 총점(1100)과 문자 투표(1100)를 합산한 1라운드 점수, 2라운드 마스터 총점(1100)과 문자투표(1500)를 합산한 2라운드 점수를 합산한 것으로 결정됐다. 마스터 점수 합산 결과, 홍지윤에게 지고 있던 양지윤은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 만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날 양지은은 시청자 투표의 27%를 끌어모으며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양지은은 원래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를 대신해 추가 합격했고 이후 우승이라는 대역전극을 만들면서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양지은은 우승수상 소감에서 “팬들 사랑 덕분에 받았다. 진에 걸맞은 좋은 가수가 돼서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우승이 확정되자 MC 김성주는 가족들에게도 한 마디 하라고 권하자 양지은은 끝내 눈물을 흘리며 양 "아버지 너무 사랑한다. 제가 신장이식 수술하고 후회한 적도 있는데 오늘 가족들에게 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 남편과 아이들을 못 본지 몇 달 됐는데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지은은 이번에 미스트롯에서 받은 우승상금을 어디에 쓰겠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다리가 불편하신데 현재 계단이있는 5층 집에서 1층집으로 이사하는데 비용으로 쓰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앞서 양지은은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한 뒤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판소리를 놓았다. 간암과 당뇨 합병증을 앓는 아버지에게 힘을 주기 위해 오디션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효녀가수’로 불리며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지은의 우승 상금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졌다.
미스트롯2 우승상금은 1억 5000만원이며, 부상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쿠페(2억1690만 원), 척추 의료 가전 세라젬 V4 마스터(375만원), 프리미엄 한방화장품 ‘수려한’ 세트(1천만원),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등이 주어진다.앞으로 양지은은 마스트롯2 출연 후 인기에 힘입어 여러 다양한 매체 출연과 행사 광고 등으로 어마어마한 수입을 거두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양지은은 1990년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출생으로 올해 32세 이다. 양지은은 제주한림초등 여자중학교 고등학교을 제주도에서 졸업하고 대학은 전남대학교 국악학 학사,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 석사출신이다. 가족사항으로 남편, 자녀 2명 아버지,어머니, 오빠 언니가 있다.남편직업은 의사출신이라는 애기가 있지만 아직 정확히 알려진바는 없습니다.양지은 아버지는 양보윤 전 북제주군 의회 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