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헌 프로필 교수 벌거벗은 세계사 중국
조영헌 프로필 교수 벌거벗은 세계사
조영헌 교수의 프로필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972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으로 연 나이 53세 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논문 「대운하와 휘주상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홍익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는 15년간 ‘인문학과 성서를 사랑하는 모임을 주선해 왔으며, 2021년부터 고려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북아시아 민족 및 지역사 연구회’를 구성하여 공동 연구 중 이며 중국 근세 시대에 대운하에서 활동했던 상인의 흥망성쇠 및 북경 수도론이 주된 연구 주제로 앞으로 동아시아의 해양사와 대륙사를 겸비하는 한반도의 역사 관점을 세우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가족 교수 형제 비둘기집 신문 발간
조 교수의 아버지는 한국화장실연구소 조의현 소장이며 동생은 조영한으로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형은 중국 근세사를 전공하는 역사학자고, 동생은 글로벌 스포츠와 대중문화, 한류를 연구하는 문화학자 입니다.
두사람은 초등학교 때부터 ‘비둘기집’이란 가족 신문을 발간하고 있어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비둘기집’은 동생 조영한씨가 초등학교 4학년 때인 1984년 학교 숙제로 시작한 이후 한 차례의 휴간 없이 38년간 발간됐습니다.종이신문 형태 뿐만 아니라 PDF 파일로 만들어 이메일로 발송하며 창간 10주년이 되는 1994년에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탑재되기도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공동발행인으로서 기삿감을 발굴하고 기사를 써온 이들 형제는 나란히 교수가 됐으며2020년 동아시아 근대를 설명하는 새로운 틀을 마련한 옐로우 퍼시픽’(서울대 출판문화원)이라는 연구서를 공동 집필 하기도 했습니다.
방송활동으로 최근 2024년 4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49회 <황제에서 전범으로!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편에 강연자로 출연했습니다.
중국 최후의 왕조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는
3살에 황제에 올라 단 3년 만에 물러났다는데 이후 두 번이나 더 황제 자리에서 쫓겨났다고...
권력을 등에 업으려는 이들과 중국을 노리는 열강의 틈에서 청나라의 부활을 꿈꾼 푸이는 둔 최악의 수로
결국 황제에서 전범으로 추락하는 결과를 낳게 됐다는데 청나라의 몰락 뒤에 숨겨진 역사와 마지막 황제 푸이의 운명을 바꾼 선택이 무엇인지 고려대 조영헌 교수와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납니다.
예전에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에 관한 영화를 본적이있는데 마지막에 황제였던 신분에서 청소부로 전락했던 장면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