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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상 대령 프로필 고향 전 수방사 처장

pupugrim 2025. 4. 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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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상 대령 프로필 고향 전 수방사 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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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상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전 수방사 작전처장이다. 계급은 대령이다.

육군3사관학교 졸업 후, 제52사단 210여단장과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말 3사로 인사 발령됐다. 

그는 학군출신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대령)과 간부사관출신 김형기 육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과 함께 내란 수괴 윤석열과 김용현의 부당한 명령에 항거하여 12·3 내란을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비육사 출신 영관장교 3총사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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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단장은 ROTC 출신이고 김형기 대대장은 이등병으로 입대 부사관을 거친 간부사관 출신, 김상 처장은 3사관학교 출신으로 불법계엄에 '맹종'한 육사 출신 장성들과 달리 '부당한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특히 김문상 전 수방사 작전처장은 불법 비상계엄을 초장부터 어그러뜨렸다는 점에서 가히 일등공신감이다. 그가 계엄군(특전사) 헬기의 서울 진입을 불허한 것이 단지 기계적 판단과 결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다르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 49분쯤 계엄군 헬기가 서울 공역에 진입하려 하자 세 차례 거부한 뒤 합참과 육군본부(계엄사) 경로를 거쳐서야 승인했다. 이로써 계엄군의 국회 출동은 최소 40분 이상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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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비상계엄 발령에 따라 수방사 지휘통제실에서 작전통제 중이던 그는 사전승인 없는 비행체의 서울 진입을 거부할 권한과 의무가 있었다. 
 
그러나 무려 45년만의 비상계엄 발령 직후 엄중한 국면에서 계엄군 헬기를 장시간 공중대기 시킨 것은 결코 간단한 결정이 아니었다. 
 
육사 출신 예비역 장교는 "다른 사람들의 공도 컸지만 김 처장이 단연 수훈갑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 전 처장은 3사관학교 출신으로 지난해 말 3사로 인사 발령됐다.

 

한편 이들 군인 3총사들은 윤석열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일관되고 확고한 증언으로 진실 규명에 일조하면서 실추된 군의 명예회복에 기여했다. 육사 출신이자 이들과 같은 영관급 장교로 한입갖고 두말한 김현태 전 707 특임단장과 확연하게 비교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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