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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프로필 불법숙박업 음주운전 국적 고향 학력 나이 문재인 딸 남편 서창호

pupugrim 2025. 4. 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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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프로필 불법숙박업 음주운전 국적 고향 학력나이 문재인 딸 남편 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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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법숙박업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전 남편 특혜채용과 관련해 검찰이 문 대통령을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소기소하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문다혜는 1983년 문재인과 김정숙 사이의 둘째 딸로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 연 나이 43세다.
어린 시절을 부산에서 성장하고 자랐으며 금양중학교를 거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에 진학했으나, 학업을 마치지 않고 중퇴했다. 이후 그녀의 학력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으며, 일각에서는 일본 유학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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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문준용이 건국대학교와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역대 대통령 자녀들의 학력 정보가 대부분 공개되어 온 점을 고려할 때 문다혜의 대학교 졸업 여부가 알려지지 않은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2010년, 문다혜는 서창호 씨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아들 서하루를 낳았다. 남편 서창호 씨는 증권 및 게임 업계에 종사했던 인물로, 2018년 3월까지 한 게임 회사에 근무했다. 이후 2018년 7월부터 2020년 초까지 타이이스타젯의 전무이사로 재직하면서 항공업계 경력이 전무했던 그의 채용 과정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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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마지막 유세 날이었던 5월 8일, 문재인 후보의 유세장에 아들과 함께 깜짝 등장해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2018년 새해 초, 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와 함께 영화 '1987' 단체 관람 행사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의당 당원임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딸은 딸의 삶이 있는 것이고 딸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아버지는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같은 해 7월, 인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연설 중 자신의 딸이 한국에서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그녀의 직업이 알려지게 되었다.
2018년 7월, 문다혜는 태국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언론의 취재에 따르면 태국에 거주하면서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에서 갤러리와 요가 업체를 운영하는 등 한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남편 서창호 씨가 이스타항공 태국 지사로 발령받으면서 함께 태국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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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거주 논란
2021년 11월, 언론 보도를 통해 문다혜가 2020년 말 태국에서 귀국한 후 아들과 함께 약 1년 가까이 청와대에서 거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청와대 측은 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자신의 주택을 매각하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통령 관저에 머무는 것에 대해 '아빠 찬스', '관사테크'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같은 해, 그녀는 남편 서창호 씨와 이혼했다.

2022년 5월 28일,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연이어 반대 집회가 열리자, 문다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위대를 강하게 비판하며 "더 이상은 참을 이유가 없다. 이제 부모님은 내가 지킬 것이다"라는 글을 게시했으나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은 삭제되었다.

남편 특혜 채용 의혹
2024년 9월 3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서창호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윤석열 정권에서 이 일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었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그러던 중 '친윤'으로 알려진 이창수 지검장이 전주지검장으로 부임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검찰은 서 씨가 타이이스타젯에서 근무하는 동안 받은 월급과 체류비 등 총 2억 2300여만 원을 뇌물 액수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딸 다혜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50억 원과 비교되기도 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곽 전 수석의 아들이 독립적인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므로 곽 전 수석이 직접 받은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했다. 가족 구성원이 받은 금전적 이익을 공직자가 직접 받은 것으로 간주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증거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판결이었다.

40대 임원 서 씨가 2년간 받은 2억 원의 보수가 뇌물에 해당하는지, 31세 평직원이었던 곽 전 수석의 아들이 퇴직금으로 받은 50억 원이 뇌물에 해당하는지, 어느 쪽이 더 뇌물에 가까운지에 대한 논란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한편, 이창수 지검장은 이후 서울지검장으로 영전했다. 그리고 그는 검찰총장을 패싱하고, 핸드폰을 반납한 채 김건희 여사 출장 조사를 진행한 후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그의 행보는 여러모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025년 4월 24일 전주지방검찰청 형사3부 부장검사 배상윤 검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뇌물 공여 혐의로 이상직 전 국회의원도 불구속 기소했으며, 문다혜 씨와 전남편 서 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음주운전 및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
2024년 10월에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를 받았고, 이후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까지 추가되어 2025년 2월에 불구속 기소되었다.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으나, 2025년 4월 1심 재판부는 그녀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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