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보 프로필 의사 고향 아이 집 가족 배우자 아내 나이

한상보 프로필 의사 고향 집 아이 가족 배우자 아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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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는 의사로 모발이식 병원을 운영중인 탈모전문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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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원장은 1971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53세입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모아의원 원장,한상보의원 원장,모제림성형외과의원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모바른한상보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산에서는 아직 모발이식 수술이 생소하던 지난 2003년, 모발이식수술 분야에 큰 공헌을 세운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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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얼굴부위 중 하나이며 눈썹이식은 일반적인 모발이식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모발이식 분야에 속합니다. 한원장은 모발이식전용 지혈커프스의 개발자로 대한모발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안검하수 환자의 눈썹이식 디자인에서 중요한 점들'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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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출연

지난 SBS ‘집사부일체’ ‘부끄럼 없는 의사회’ 특집에 탈모전문의로 출연해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심은 게 대략 몇 모 정도 되냐?”라는 질문에 “하루에 2번 정도 수술을 한다. 내년이 20년차니까 대략 2천만 모 정도 심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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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탈모에 대해 “특히 가족 내력이 많다”면서 “젊은 분들도 탈모 환자가 많다. 주 고객층이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이 핵심 동호회 회원이다. (탈모라는) 같은 아픔을 함께하니까 동호회 회원이라고 부른다. 나도 (머리카락을) 심은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자신의 집안도 대대로 탈모집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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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탈모 예방에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탈모 기능성 샴푸를 인정한 적이 없다. 과장된 효과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며 모발이 자라나게 하고 탈모를 완전히 극복할 수 있는 탈모 샴푸는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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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검은콩 등 블랙푸드를 먹으면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에 대해서는 “모발을 생성하는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 맞다. 검은콩, 깨, 보리 등 곡물을 많이 먹으면 좋기는 한데, 문제는 그 정도 효과를 보려면 콩을 1톤 트럭 분량을 매일 먹어야 한다”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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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효모를 먹으면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에 대해서는 “사실 맥주 효모 보다는 맥주를 마시는 게 더 낫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반응을 하려면, 하루에 맥주를 3만 리터 정도를 매일 마셔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에서는 탈모 치료제는 먹는 약 하나 뿐이라며 “현재 새로운 모발이 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치료제는 효과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봉침, 소 혀로 머리 핥기 등 민간 효과도 전혀 효과가 없다며 자신도 앞 라인은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다며  1,300모 심었다”라고 시술 후기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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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는 “자신감이 굉장히 올라갔다. 예전에 같이 병원에 근무하던 젊은 원장님이 심어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형돈이 시술을 해준 원장이 전라도 광주에 있다는 말에 관심을 보이자, 김숙은 “굳이 서울에 있는데?”라고 한상보 눈치를 살폈습니다. 정형돈은 “우리가 실물을 보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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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여배우들이 헤어라인 정리를 많이 한다고 전하자, 한상보는 “여성분들은 네모 이마를 가지고 태어난 분들이 있다. 얼굴이 너무 커 보이기 때문에 라인을 정리한다. 여성의 앞 헤어라인은 최소한 모량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며 아내 머리도 자신이 심어줬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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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에  출연해 일상과 함께  집을 공개했습니다. 탈모계의 거장이 살고있는 집은 거실과 부엌 취미방에 아들방까지 넓고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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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장실이 공개되자 양세형은 "여기 샴푸 잘 봐야 돼"라며 한상보가 쓰는 샴푸 브랜드를 궁금해했습니다. 이에 한상보는"제가 선호하는 샴푸는 명절 때 선물 받은 샴푸, 마트 가면 원플러스원으로 파는 것"이라는 것이라며 반전멘트를 날렸습니다. 한상보는 "기능으로 사는 게 아니다. 용량 크고 싼 거 쓴다. 비싼 거 구입 마시고 샴푸 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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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알콩달콩한 일상도 공개했습니다. 한상보 원장은 아내를 보자마자 입을 맞췄습니다. 그는 “보자마자 ‘뽀갈’이다”라며 아내와의 사이를 자랑했습니다.  한상보는 막 깨어난 아내와 자연스럽게 입 뽀뽀를 나눴습니다. 전현무는 "아직까지 모닝 뽀뽀를 한다는 게 대단하다"고 칭찬했고, 한상보는 "일어나자마자 뽀갈(뽀뽀 갈기기)를 한다"며 우쭐댔습니다.

아침 식사를 준비를 끝내고 식탁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아내는 신문을 보며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한상보는 "평소 아내를 각하라고 부른다"며 "각하께서 신문을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한상보는 "학교(병원)에 갈 시간이 됐다"며 아내를 향해 또 입술을 들이밀었습니다. 아침에 하는 두 번째 뽀뽀. 유병재는 "키싱구라미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상보 원장은 처음부터 탈모 전문 의사를 생각한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원래 컴퓨터 회사에 다녔는데  회사가 망하면서 피부과 의사였던 아내가 한상보 원장 대신 가장이 됐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아내가 그를 병원에 데리고갔는데 머리에 모낭을 심는 과정 등을 보게 된 한상보 원장은 그 모습을 보고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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