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원 프로필 작가 고향 나이 한강 아버지
한승원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입니다.
한승원 고향 나이
1939년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신상리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85세 입니다.
10남매 중 차남으로 위로 누나 두 명과 형 한 명이 있었으며, 아래로 남동생과 여동생이 각각 세 명 입니다.
한승원 학력 학창시절
학력은 장흥중학교와 장흥고등학교,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고교시절 문학반에서 소설가 송기숙을 만나 1955년 교내 잡지 <억불>을 창간해 수필을 실은 것이 계기가 되어 문학수업을 시작하며 소설가의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대학 시험에 실패하고 1956년 고향집에서 농사를 도우며, 문학 수업과 교직 면허 취득을 위해 공부하다가 교직 시험에 실패하고 지내다 1961년도에 대학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한승원 작가 데뷔 활동
1966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가증스런 바다」가 입선하여 등단했으며, 이어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목선(木船)」이 당선되었습니다.
1972년 광주에서 ‘소설문학’ 동인을 만들었고 이후
<불의 딸>(83), <아제 아제 바라아제>(85), <갯비나리>(88), <낙지같은 여자>(91), <겨울폐사>(92), <내 고향 남쪽 바다>(1992), <어머니>(92), <새터말 사람들>(93), <동학제>(94), <포구>(95), <해산 가는 길>(96), <연꽃바다>(97) 등의 작품을 냈습니다. 그의 작품 중 아제아제 바라아제는 강수연 주연으로 1989년 영화화되었습니다.
그는 한국문학소설상(80), 한국문학작가상(83), 대한민국 문학상(83), 이상문학상(88), 현대문학상(88), 현대문학상(88), 서라벌 문학상(94) 등을 받았습니다.
한승원 작가는 1966년 장흥군 장동서초등학교 교사에 부임한 것을 시작으로, 1968년 광양중학교, 1969년 춘태여자고등학교 등에서 1979년까지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이후 고향인 장흥군에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승원 작가 자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첫째 아들 한규호도 신춘문예 등단 작가입니다. 차남인 한강인도 만화작가로 활동중입니다. 둘째인 외동딸 역시 소설가인 한강이며, 부녀가 모두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강은 2024년 10월 10일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