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인

휘성 프로필 사망이유 유서 빈소 가수

반응형

휘성 프로필 사망이유 유서 빈소 가수

휘성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1982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면목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면목국민학교,염창중학교,마포고등학교,
아현산업정보학교실용음악과와 국제사이버대학교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대학원 문화컨텐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린 시절 집안이 매우 가난했다고 자서전에서 밝힌 바 있다. 자신도 그렇고 동생도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왔고, 남들 다 휴대전화 있을 때 자기만 삐삐를 빌려쓰고, 당시 13만 원이던 음악학원비 때문에 부모님한테 얘기할까 말까 고민하다 간신히 얘기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한 휘성은 당시 대표곡인 ‘안 되나요’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일년이면’ 등 히트곡을 냈다. 작사가로도 활동했다. 본인곡 ‘사랑은 맛있다♡’를 포함, 윤하 ‘비밀번호 486’, 이효리 ‘HEY MR.BIG(boys in girl)’,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 TWICE ‘Dance The Night Away’,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에일리 ‘헤븐’ 등을 작사했다.

2017년엔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했다. 활발히 활동하던 중, 회사를 총괄해온 매응니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큰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휘성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받았다. 2019년 9~11월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을 650만원에 매수해 11차례에 걸쳐 3690㎖를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휘성은 2020년 3월과 4월, 송파구·광진구에서 수면유도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된 바 있다. 에토미데이트는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능의 약품으로 알려졌지만, 그동안 프로포폴과 달리 마약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8일 에토미데이트 등 7종 물질을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2025년 3월 10일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29분쯤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열기로 예정돼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경찰 및 소방은 발견 당시 상황에 비춰봤을 때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약물을 과다 투약했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 등도 열어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검은 12일 오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부검 이후 따로 고인의 빈소를 차리지 않고 화장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