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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김양 프로필 고향 나이 아버지 어머니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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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프로필 고향 나이 아버지 어머니 특종세상

김양은 트로트 가수로 본명은 김대진 이다.

1979년 경상북도 구미시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46세이며 키는167cm이다.

학력은 공주영상대학 실용음악학과를 졸업했다. 흑인 음악에 관심이 많아 소울 가수가 하고 싶었던 김양은 20대에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이어, 2006년에 MBC 합창단에서 활동했는데 당시 합창단 시절 월급 50만원을 받으며 3년간 1평 반 정도 되는 고시원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그동안 트로트 가수 제안을 3번 정도 받았지만, 소울 음악을 하고 싶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 회사에서 트로트 전문이지만, 발라드를 잘하면 그쪽으로 해줄 수 있다고 했고 일단 시작은 트로트로 해보자고 해서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양은 가수 송대관의 눈에 띄어 200대 1의 경쟁을 뚫고 송대관이 설립한 송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송대관이 발표하려던 ‘우지 마라’를 데뷔곡으로 불러 히트를 치며 트로트계에 샛별로 떠올랐다.

데뷔 당시 '송대관 후계자' '송대관의 제자'라고 불리며 송대관과 태진아가 코러스를 맡아 화제가 됐던 김양은 이후 방송 출연과 각종 행사로 바빴는데 일정을 하루에 7개나 소화해야 할 정도였으며 음악, 토크,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우지마라' 이후 발표한 앨범의 흥행실패로 10년간 무명시절을 보내야 했다.김양은 "너무 힘들었다. 한 달에 3~40만원으로 살았다"고 밝혔다. 또한 공백기 시절 어머니의 혈액암 발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고 말했다.

이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이어 100인 예심에서 현역부로 참가한 김양은 자신의 노래인 '우지마라'를 불렀으며 올하트로 합격했으며 가수 장윤정과 친구 사이이며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난 상황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에서 트로트 12년차 현역가수 정미애 에게 1표 차이로 아쉽게도 패배했다. 미스트롯에스 안타깝게 탈락한 김양은 하지만 가장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이후 제2의전성기를 맞았다. '미스트롯'이라는 기회는 다시 한번 인생을 바꿔놨고, 2년 만에 신곡 '흥부자'도 탄생했다.

2023년 11월 28일 MBN ‘현역가왕’에 현역 16년차 가수로 참가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가족으로  부모님, 오빠, 언니 김소진이 있다.
김양은 “부모님이 아프셔서 근처에서 왔다 갔다 했으면 좋겠다”며 “아버지가 30년 넘게 당뇨, 어머니는 22년차 혈액암 환자다. 언니 오빠가 시집장가 갔는데 저는 혼자라 근처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친은 “병난 지 22년째인데 엄마가 이렇게 살아있다는 건 기적이다”며 “우리 딸이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내가 안 아팠으면 좋았으련만. 아파서 너희에게 피해줘서 미안하고 여러 가지로 그렇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2024년 2월 13일 현역가왕’ 최종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TOP10 참가자 중 ‘한일 가왕전’ 무대에 오를 최종 7인을 가리는 ‘현역의 노래’ 미션으로 꾸며졌다.

결승 무대 직전 부친상을 당했던 김양은 2라운드 무대에서 '현역의 노래' 미션으로 한정무 '꿈에 본 내 고향'을 선곡했다.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양은 "아빠가 직접 불러주시기도 했다"라고 전하기도. 이어 김양은 "작년 암 수술을 했는데 전이가 돼서 많이 좋지 않다. 슈퍼맨이고 영웅이신 분인데 많이 힘들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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