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크웹 사이트 다크웹’(Dark Web)의 수사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경찰청은 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아동성착취 불법영상과 마약밀매, 청부살인 등 각종 강력범죄의 온상인 다크웹을 지난주부터 전국 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그동안 다크웹에서 발생한 강력사건에 대한 수사는 경찰청 사이버수사과 다크웹 수사팀에서 담당해왔다. 다크웹은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접속을 위해서는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폐쇄형 웹을 말하며 인터넷주소(IP)를 바꾸고 통신 내용을 암호화해 추적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최근 아동 불법 성착취 동영상, 마약 등 여러 범죄의 유통 경로로 활용되고 있다. 경찰청은 다음달까지 다크웹 추적시스템을 구축해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민 청장은 "올 연말까지 ‘다크웹 불법정보 추적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