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여행작가 프로필
세계테마기행 큐레이터로 출연한 황인범씨는 여행작가이자 자전거 여행가 입니다.
그는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40세 입니다.
황인범은 어린 시절에는 스페인과 미국에서 자랐는데 가족과 함께 스페인에 살던 초등학교 시절, 그는 여행을 다니고 친구들을 사귀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고 외교관이 되는게 꿈이었다고 합니다.이후 귀국 후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가 자전거 여행가로 불리우기 시작한 건 대학교때 자전거를 타고 268일 동안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이후였습니다. 대학교 졸업반일 때 1년 휴학을 하고 자전거여행을 떠나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명문대까지 진학했던 그였지만, 청춘의 자유보다는 공부와 취업에 매달려 모두가 똑같은 삶을 사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꿈꿔왔던 자신만의 특별한 세계여행을 ‘바로 지금’ 떠나기로 합니다. 그는 배낭여행의 경비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택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면, 교통경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떠난 자전거 여행은 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자전가 바퀴가 500번이 넘게 펑크 나고 극심한 추위와 더위를 견뎌야 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를 끌고 도로 없는 긴 사막을 통과하면서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고.
하지만 여행을 통해 그는 무엇보다 깊은 깨달음을 얻게되었습니다. 마치 잘 닦인 거울처럼 자신을 적나라하게 비추어 주었고 내가 언제 가장 행복을 느끼고 무엇에 가장 분노하는지, 그리고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졸업을 하고 외교관의 꿈을 접은 그는 STX조선해양 전략기획팀에서 일 년 근무했다고 합니다.하지만 입사 1년만에 사표를 내고 서울 대학로에서 1평짜리 스페인 정통 수제 츄러스 맛집을 차렸고 2년 만에 50평 매장으로 넓혔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면서도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하며 또 다른 여행을 꿈꾸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유라시아 자전거 횡단을 한 그는 대표적인 여행으로 자전거로 중국에서 포르투갈까지 18,500km, 독일에서 한국까지 15,000km 그리고 중국 충칭에서 상해까지 3,000km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268 미치도록 행복하다: 18500km 유라시아 대륙 횡단 268일간의 기록』 있습니다.
황인범은 EBS세계테마기행'에도 여러번 큐레이터로 나서 여정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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