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이 나이 프로필 태진아 와이프 아내 부인 치매
최근에 가수 태진아의 아내로 알려진 옥경이가 치매로 투병중인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옥경이는 태진아 부인의 애칭이며 또한 1989년에 발매한 태진아의 2집 타이틀곡 입니다. 원래 제목은 '고향여자'였으나 자신의 부인 이름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당시 임종수 작곡, 조운파 작사이며 15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태진아는 이 노래 이후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태진아 아내의 원래 이름은 이옥형씨로
어감상 옥형이보다도 옥경이가 더 자연스러워서 옥경이로 불렀다고 하며 태진아도 처가식구들처럼 결혼 후에도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처가식구들조차 아내를 옥경이라고 불러서 태진아도 옥경이로 부르다가 결혼하면서야 겨우 진짜 이름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이옥형씨는 태진아 보다 한살 연상인 71세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자의 5촌 조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노래도 그렇게 작사한 것. 여담으로, 혈액형은 이루가 AB형인 걸로 봐서 정황상 A형 또는 AB형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태진아를 만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해서 현재의 첫째 아들은 전남편의 아들이라고 하며 수십년간 부친 태진아의 매니지먼트를 하는 만큼, 태진아는 친아들로 대하고 그를 길렀다고 합니다.
한편 가수 태진아는 2023년 11월 3일 아내 이옥형 씨를 위한 신곡을 발표했숩니다.태진아 씨 측은 "태진아가 중증 치매로 힘들어하는 부인을 지켜보며 직접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작사했다"며 "녹음 과정에서 수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곡을 모든 노부부에게 바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는 태진아 씨가 작사했으며 아들 이루 씨가 작곡했습니다. 지난 1989년 태진아 씨는 아내를 생각하며 '옥경이'를 발표했던바, 그는 34년 만에 아내를 위한 두 번째 곡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태진아는 인스타그램에 매일같이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중이며 사진과 함께 “사랑은 만들어가는거다. 여러분도 사랑을 만들어라”, “하루 하루가 이런게 행복이다. 매일매일 행복하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있다”, “내사랑 옥경이”, “내사랑 옥경 함께 너무 행복하다” 등 애정이 넘치는 글을 남기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