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혜원 프로필 검사 고향 학력 나이

진혜원 프로필 검사 고향 학력 나이

진혜원은 대한민국의 검사입니다.

진혜원 검사는 1975년 서울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50세입니다.
학력은 홍익대학교 부속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버지니아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뉴욕 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진혜원 검사는 2002년 사법고시 44회에 합격했으며 2005년 사법연수원 34기로 수료했으며 그해 2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제2부 검사로 임용됐습니다.이후 인천지검,수원지검 안산지청,대전지검 천안지청,제주지검,대구지검 서부지청,대구지청 부부장검사를 거쳤습니다.

2020년 8월 서울동부지검으로 발령받았으며 2021년 '공수처 검사에 지원했다가 탈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원한 사실은 맞지만 면접에 불출석했다며 '탈락'이라는 표현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부부장 검사로 좌천당했으며 2022년 6월 검찰 중간간부인사에서 부산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수사단 부부장검사로 인사 조치되었습니다.

저서로 《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류근과 공동으로 편집한 현대시 선집), 《초록 대리석》(소설), 《진실과 정의에 대한 성찰》(수필)이 있습니다.

논란

문재인 정부 인사 옹호 발언 
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인사들과 문재인 정부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언론에 오르내렸는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한 후 자기 SNS에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팔짱 끼고 사진 찍었으니 나도 성추행범이다. 자수하겠다. 박원순이 성범죄자면 비서와 결혼한 빌 게이츠도 성범죄자"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논란이 되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와 다를 바 없다며 비판을 들었습니다. 그러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으로 2022년 3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보수 진영이 박원순 시장의 자살을 유도하여 서울시 방역망을 마비시키고 계획적으로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을 시전하고 8.15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를 열어 계획적으로 코로나를 확산시켰다는 음모론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보내진 화환을 범서방파에 비유했는데, 화환의 색이 조폭들이 자주 쓰는 색이며 화환의 모양과 크기가 전부 똑같다고 디스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검나이트'라고 비하했으며 리본 색이 같다면서 한 가게에서 주문한 것 아니냐는 뉘앙스를 담았습니다.

 

2021년 4월7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는 SNS에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특혜’ 의혹과 박형준 당시 부산시장 후보의 ‘조형물 납품’ 의혹 등을 추측케 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2022년 9월 SNS에 ‘쥴리할 시간이 어딨냐’는 제목의 글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과거 사진을 게재하며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 나오지도 않은 말(유흥주점) 갖다 붙여서 기소했다는 글을 읽었는데, 함께 안 쥴리해서 그런가보다 싶습니다”라고 썼습니다.

2022년 9월 19일 대검찰청은 이종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진 검사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검사로서의 체면이나 위신을 손상한 행위를 했다"며 낸 징계청구서를 접수하고 감찰 여부 검토에 들어갔으며 2023년 5월 2일 검찰총장 이원석은 법무부에 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2023년 7월 27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김상현 부장검사)는 김건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진혜원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024년 7월 8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진 검사의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에 대해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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