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프로필 방통위원장 고향 나이

류희림 프로필 방통위원장 고향 나이  

류희림은 언론인 출신 공공기관인으로 제7·8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다.

1959년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5세다.  청구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병역은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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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이후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공채 12기)로 입사했다. 1994년 한국 최초 뉴스 전문채널 YTN으로 옮겨 정치부 차장, 청와대 출입기자, 워싱턴 지국장, 워싱턴특파원, 경영기획실장, 미디어 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YTN 사이언스TV 본부장, YTN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보내는 계열사인 YTN PLUS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KBS 기자 시절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을 특종보도했으며, 1994년에는 대검찰청 안가 은폐에 대해 특종보도했다. 이 활약 덕분에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특종상을 수상했다.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은 『한국을 뒤흔든 특종』, 『한국 언론 100대 특종』에 실리고 EBS 『다큐멘터리특종비사』에 방송될 정도로 환경운동사에 큰 전환을 가져온 뉴스였다. 

하지만 방심위원장 이후 한국기자협회와는 대립 중이다. 이 밖에도 1993년 대검찰청 특별조사실을 최초공개하고 1994년에는 도심폭력배 집단 난동에 대해 보도했다.

YTN으로 이적한 뒤에는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보도하여 한국기자협회 특종상을 수상하였다.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했으며 워싱턴특파원 시절에는 9.11 테러 현장을 취재했다.

2005년 2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 전공으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3년 2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매체 전공으로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에는 "우리는 뉴스에 속고있다: 미디어의 함정"(2007)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2018)" 등 언론을 비판하는 저작들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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