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아버지 이수월 누구? 중국기업 임원?
이준석의 아버지 이수월은 1958년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65세이다. 고향은 대구이며 본관은 광주 이씨로 좌통례공파(左通禮公派, 칠곡파)21대 수(壽)◯ 항렬로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같다.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76학번)를 졸업했다.정치인 유승민과 친구이며 고교,대학교 동기 동창이다.대학졸업이후 쌍용투자증권 국제금융부 과장, 싱가포르사무소장, 인도네시아합작법인개설준비위원장, 굿모닝신한증권 신당지점장, 강남지점장, 국제영업부장, 감사를 지냈고 퇴직 후 하이드로젠 파워 법정관리인을 역임했다.
중국기업인 넥스트아이에서 2019년까지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아버지가 중국기업인 넥스트아이의 감사가 맞냐는 의혹에 이준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칠곡 청구공원에 할아버지를 모신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 본적을 둔 좌통례공파 22대 이준석 이라고만 답하며 아버지가 중국기업 감사 냐는것에 대해선 해명을 하지 않았다.
한편 넥스트아이는 최대 주주가 중국의 유미도 그룹으로 중국 내 5000여 개 가맹점과 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 뷰티 프랜차이즈 그룹이다. 이 회사가 2016년 2월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넥스트아이의 최대 주주로 등극한 이후, 공격적으로 국내 강소기업들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이중 한국의 뷰티 중소기업인 S소향에게 중국 진출을 미끼로 투자해 유미소향이라는 합작회사를 만들었다.하지만 이후 유미소향의 김주영 대표는 유미도그룹이 재무를 장악하여 유미소향의 이익금 중 20억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유미도그룹은 자신들이 자본을 투자한 한국 내 코스닥 상장회사인 NEXTEYE(넥스트아이)를 통해서 우회적으로 진출해 있는데, 이 회사를 통해서 유미소향을 실질적으로 컨트롤 해왔다고 한다.
이후 유미소향의 김주영 대표는 넥스트아이에 대해 관할 법원인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청에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은 김 대표의 신청을 받아들여 NEXTEYE(넥스트아이)의 관련 채권은 가압류 됐다.
그러나 넥스트아이는 한국 유미소향의 대표를 주주총회를 소집해서 대표이사직에서 해임시키고 중국에서 벌어들인 돈도 유미소향으로 입금을 하지 않았다.결국 한국 기업 유미소향의 대표는 소송을 걸어 2019년 5월 "대표이사직 해임사실 무효" 판결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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