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프로필 교수 의사 작가 고향 학력 나이 병원
남궁인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교수이며 수필가이다.
남궁인 고향 나이 집안
1983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1세다. 성이 남씨가 아닌 남궁 씨로 '남 궁인'이 아닌 '남궁 인 이다. 행정학자인 남궁근 명예 교수가 그의 큰아버지다.
남궁인 학력 의사 활동
반포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생 시절에 1대 100 470회에 참여했는데 예심 1위로 퀴즈 대한민국 275회에 참가했다가 예선에서 광탈했다고 한다. 유일한 의대생으로 국토 대장정에 참가한 적이 있다. 졸업이후 충청남도 소방본부 공중보건의와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했으며 2020년부터 현재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남궁인 작가 활동
또한 그는 수필가로 의사 생활을 하면서 환자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해서인지 의사의 활동을 담은 <만약은 없다>와 <지독한 하루>라는 수필을 쓰면서, 대중들에게 의사의 생활을 각인시키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나 페이스북에도 꾸준히 본인 생활을 담은 글을 올리고 있다.
특히, 수필을 쓰는 실력은 뛰어나서 '죽음의 관하여'라는 글로 '한미수필문학상'과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을 받은 적이 있다. 인터넷에서는 공중보건의 배치 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때 있었던 일화를 소재로 한 글이 유명하다. 2017년에는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라는 수필을 냈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의 담당의였으며, 사건 후 그의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기사화까지 될 정도로 반응이 컸으나, 의료인의 환자 비밀보호 의무를 위반하고, 유족들에게 피해를 주는 글이라는 비판이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2021년 1월 2일 방송분에서 다뤄진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피가 딱 거꾸로 솟았다"라고 운을 뗀 뒤, 사망한 아이의 처참한 상태에 대해 이 정도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 학대 소견이라고 단정했을 정도로 안타까워했다.방송 이후 SNS를 통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