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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명은 아역배우 출신이며 걸그룹 레드삭스의 멤버다.
노정명 고향 나이 학력
1984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0세다.
학력은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으며 아역배우로 데뷔해 KBS '학교2', SBS ‘나 어때’, 영화 ‘6월의 일기’ 등을 통해 연기자로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걸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데뷔했다.
노정명 레드삭스 활동
레드삭스는 탤런트 출신의 채영인과 노정명 모델 출신의 주은 그리고 이혜림 민세린 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lalala는 빠른 템포와 라틴풍의 댄스곡이며 이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2005년 10월 구미에서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중 교통사고를 당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11월 15일 후속곡 미디엄 템포의 곡인 Sweet Dream으로 활동을 재개하는데 멤버 중 주은이 탈퇴로 인해 4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이후 2006년 초, 정규 앨범 활동 종료 후 2007년 노정명, 민세린도 탈퇴함으로서 팀은 소리 소문없이 해체됐다.
노정명 결혼
노정명은 2008년 12월 첫딸을 출산한 사실이 밝혀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이후 득녀 3개월만에 뒤늦게 2009년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울렸다. 남편은 대학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간 열애했다고 밝혔다. 2020년 SBS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를 통해 복귀했다.
노정명 돌싱글즈 이혼이유
2024년 9월 MBN '돌싱글즈6'에 출연해 2020년 이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혼 이유에 대해 전 남편 집의 부유함을 언급하며 결혼 생활 내내 풍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생활비를 시댁에서 받아썼다"고 고백했다. 경제권이 시댁에게 있었다는 것.
노정명은 "시댁과 같이 살거나 같은 건물에서 살아야 했다"며 "내 외출시간도 시부모에게 공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편에게 경제적 독립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노정명은 "저도 잘못한 게 경제적으로 풍족하다보니 그게 일상이었다. 그래서 독립을 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홀로서기를 해 보니 너무 힘들더라. 지금은 시댁에 고마운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정명과 같이 출연한 진영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진영은 "다 반말하기로 했는데 '정명아'라고 하니 이상하다. 선배님이라고 해야 하는데"라며 약간의 난감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