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남편 직업
허은아는 전 제21대 국힘의힘 비례대표 의원이며 현재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다.
1972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출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52세이다.
서울문창초등학교,대방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 졸업했다.이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5년간 근무하다 퇴사 후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에 편입해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광고홍보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미지 컨설팅 대표
1999년 이미지 컨설팅 업체 '예라고'를 설립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왔으며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치 등과 함께 칼럼니스트와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인 '메라비언 법칙'에 근거해 예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혼 남편 자녀
친정 아버지의 투병으로 결혼을 일찍 했으며 슬하에 2003년생인 1녀를 두고 있다. 인터뷰에서 남편은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고 자기가 어떤 선택을 해도 지지해 준다고 한다.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엄청난 전투가 있었고 이제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한다고.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딸에게 해주고 싶은 자신의 좌우명으로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를 꼽았다.
정치입문/활동
글로벌 이미지 전략가로서 2020년 1월 23일 자유한국당의 외부 인재로 영입되었다.2020년 1월 자유한국당의 외부 인재로 영입되어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으로 이동하여 비례대표 19번으로 공천되었고 턱걸이로 당선되었다.
국회의원 활동
제21대 총선에서는 미래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회 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당의 상징색을 활용한 ‘핑크챌린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남예지 후보와 극지탐험가 출신인 남영호 후보의 ‘희망배달 핑크자전거 국토종단’ 등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당내 동료·지도부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젊고 참신한 선거운동을 시도했다.
2021년 8월 국민의힘 지역구 중 당협위원장이 비어있는 지역 중 하나인 고양시 병 지역구 당협위원장에 지원했으며 8월21일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이준석 당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적 동고동락을 함께했다. 2022년 전당대회에서는 '천아용인'이라는 이름으로 이준석계와 함께 활동했다
2024년 1월 3일, 국민의힘을 탈당했으며 이준석이 이끄는 개혁신당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의힘 탈당으로 비례대표인 허은아는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고, 스포츠계 미투 1호로 알려진 김은희 테니스코치가 의원직을 승계하였다.
논란
허은하는 과거 음주운전(도로교통법위반)으로 2006년 5월 5일 벌금 100만원, 2009년 11월 5일 벌금 200만원의 처벌을 2번 받은 바 있다.이 때문에 총선 공천 당시 크게 논란이 됐으나 결국 공천을 받았다.
공천을 받은 후, 과거 2018년 6월 6일 MBN 방송에 출연해 음주운전 및 뺑소니로 일가족 차량을 들이받은 트럭 운전자가 특수상해로 입건된 사건을 다루는 토론 프로그램에서 "살인 미수로서의 처벌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논평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내로남불 비판이 제기되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 19번으로 국회에 입성후 TV토론에서 “비례정당 중 미래한국당이 1등을 했다”며 자랑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야당이 300석 중 100석을 겨우 넘겨 몰락에 가까운 패배를 기록했는데도, 반성보다는 자화자찬했다는 비판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