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패트릭 미국 나이 아내 자녀 요트 회사
이웃집 찰스 459회는 미국에서 온 패트릭이 주인공 입니다.
패트릭은 올해나이 38세이며 미국 뉴욕출신이며 한국에 온지 14년 차 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요트 회사에 들어가게 된 패트릭은
현재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다스커버마린 이라는 요트관련 업체에서 CMO((Chief Marketing Officer)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요트 수리 정비, 요트 중고매매, 요트 컨설팅, 요트 교육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패트릭은 어려서부터 요트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었기에 단숨에 요트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며 요트에 대한 독학은 물론, 요트 회사 AS센터에 수없이 질문을 해가며 이제는 거의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쌓여 일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는데..
본인이 판매한 요트에 간단한 문제가 생기면, 직접 탑승해 확인 후 해결할 정도!요트와 사랑에 빠진 패트릭과 함께하는 요트의 세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패트릭은 보통 미국인처럼 아침은 햄버거 혹은 빵과 커피로 먹지만 점심 식사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돼지국밥을 먹는데 같이 밥 먹는 직장 동료들은 패트릭 때문에 국밥이 질릴 지경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구지(부추)를 추가주문하며 ‘국밥은 건강식이다’ 한 술 더 뜨기까지!
경상도 사나이와 경상도 아재 사이를 아슬아슬 줄 타는 패트릭의 매력 넘치는 일상 속을 공개합니다.
또한 최고의 아빠가 되기 위해 휴일 없이 바쁘게 일하면서도 틈틈이 가족과의 시간을 꼭 가지려고 노력하는 패트릭은 출근 전 아침시간 짧게나마 아들, 딸과 놀아주는 것은 물론 오랜만에 맞이한 휴일을 혼자 아이들을 돌보겠다 선언하며 키즈카페를 찾습니다.
키즈카페 곳곳을 뛰어다니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과는 달리 아이들 놀아주랴, 지켜보랴, 물 먹이랴 땀 뻘뻘 흘리는 패트릭! 재미있는 아빠이자, 최고의 아빠가 되겠다는 패트릭의 노력은 아이들의 에너지를 이겨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