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프로필 전남편 국적 직업 아들 나이

이다도시 프로필 전남편 국적 직업 아들 나이

이다도시(한국명 서혜나)는 방송인 겸 대학 교수이자 광고 모델 겸 수필가이다.

1969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 센마리팀 주 페캉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5세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녀는 1992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으로 처음 한국에 온 후〈EBS 프랑스어 회화〉에 보조강사로 출연하였으며 그 이듬해인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으며 이후 방송 활동 등을 통하여 인지도를 높이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랑스인이 되었으며, 빠르고 수다스러운 말솜씨로 인해 '울랄라' 등의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방송 외에 주부 강연 및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차이에 대한 책을 쓰는 등 저술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1996년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2009년에 남편과 이혼하였으며, 이후 양육권 소송 끝에 두 자녀의 양육권을 얻었고, 현재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다도시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해 전남편의 사망과 연관된 루머에 대해서 남편이 암에 걸려 죽었다는 애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그당시에 이혼를 마음 먹고있었는데 아이 아빠가 암에 걸렸다. 그래서 이혼 계획을 버렸다. 든든하게 옆에 있으면 부부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아서 도전해봤다. 수술도 잘됐고 치료도 받으면서 서서히 건강이 좋아졌다. 하지만 다시 예전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전 남편과 결혼 16년 만에 이혼한 이다도시는 홀로 아이들의 양육을 책임져야 했다. 이다도시는 도망 갔으면 다들 엉뚱한 생각했을 텐데 여기서 다 해결하고 싶었다. 애들에게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도 튼튼하게 일어선다는 것, 상당히 어려웠는데 해냈다.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혼 이후 홀로 양육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이다도시는 한국에 거주중인 프랑스인과 재혼하며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이다도시는 프랑스인 남편과 재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비슷한 나이에 한국에 왔고, 비슷한 이유로 한국에서 살게 됐고, 국제결혼을 하게 됐고, 애들도 둘씩 낳게 됐고, 한식도 좋아하고, 한국 문화도 비슷한 면을 좋아하고 공통점이 굉장히 많다. 같은 프랑스 북쪽에서 태어나기도 했고, 자연스럽게 아주 서서히 천천히 가까워졌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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