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규 프로필 집 고향 나이
곽도규는 야구 선수로 현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경기도 광주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20세다. 도척초등학교,공주중학교,공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부터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보면서 야구 선수와 국가대표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박찬호의 고등학교 후배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3학년 때는 오버핸드 투수였지만 드래프트를 앞둔 8월부터 팔각도를 내리면서 로우 스리쿼터 투수로 바뀌었다. 2022년 10월 2일 KIA 타이거즈와 계약금 6천만원, 연봉 3천만원에 신인 계약을 맺었다. 첫 배번은 9번.
그 해 4월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2023년 5월 31일 투심 구속이 전광판 기준 152km가 찍히며 중계진과 팬들을 포함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중계 방송에 팬들의 환호소리가 생생히 담겼으며, 박용택은 전날 경기가 이의리의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1k 경기였는데도 이 선수 때문에 다 까먹었다며 감탄했다.
시즌 종료 후인 2023년 11월에 캔버라 캐벌리에 파견 형식으로 입단했으며 4라운드 이후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KIA 타이거즈에 복귀했다.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슬럼프가 와서 프로에 못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대로 프로에 미지명되면 당장 야구 외에는 돈을 벌 수단이 없다고 생각해 방법을 찾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갈 계획을 짰고, 이를 위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외국인 선수들과 어느 정도 자유롭게 소통을 할 수 있다.
결국 2023 시즌이 끝나고 캔버라 캐벌리에서 뛰면서 진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온 셈이 되었다.
2024 시즌 종료 후 밝힌 선수로서의 목표는 KIA 타이거즈에 오래 있는 것과 양현종처럼 큰 수술 없이 자리를 비우지 않고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2024년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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