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군 대령 프로필 고향 나이

김용군 대령 프로필 고향 나이

27일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을 지낸 김용군 전 대령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12·3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다.

김 전 대령은 2013∼2014년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수사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이명박 정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사건'을 축소·은폐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아 불명예 전역한 바 있다.
김 전 대령은 민간인으로, 계엄 당일인 지난 3일 경기 안산시 롯데리아에서 노 전 사령관과 구삼회 2기갑여단장 등과 만나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계엄 이후 꾸려질 방첩사 합동수사단 안에 예비역 등 민간인이 포함된 별도 수사단을 만들어 현역 요원들을 통제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수단은 김 전 대령이 노 전 사령관과 계엄 이후 주요 인사를 체포하고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역할을 논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노 전 사령관 등이 선관위원장인 노태악 대법관 체포 계획을 세웠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김 전 대령을 상대로 이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단은 지난 18일 김 전 대령을 긴급체포하고 구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특수단은 지난 24일에는 구 여단장과 방 기획관을 입건했다.

 

김용현 프로필 경호처장 고향 학력 나이

여인형 방첩사령관 프로필 나이 학력

박안수 프로필 계엄사령관 고향 나이

이준석 아버지 이수월 프로필 중국기업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