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홍 프로필 배우 나이 근황 특종세상
정대홍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44년 일제강점기 조선 전라북도 전주부(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81세다. 서울연극학교(現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6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병역(육군 병장 만기 제대)을 마치고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했다.
같은해 MBC 수사실화극 《수사반장》에 출연했으며 대표작은 전원일기의 3명의 영감중에서 김 영감(김봉필) 역으로 유명했다. 그는 극중에서 박 영감(박칠복) 역의 홍민우·이 영감(이태호) 역의 정태섭 등과 함께 3영감(양촌리 최고 3대표 어르신) 역의 일원으로 특유의 텁텁한 노역으로써 인기를 얻었다.
정대홍이 맡은 '김영감'은 '전원일기' 속 일용엄니(김수미 분)를 좋아하는 역할이다.
이에 대해 정대홍은 "연출이 마지막엔 김영감과 일용엄니를 맺어주면서 끝내려고 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 "수다스러운 역할(배우 김경애)을 하시는 분 있지 않냐. 그분이 장사를 하러 왔는데 김영감이 잘해줬다. 김수미 씨가 그걸 보고 오해했다"고 실제 방송 장면을 회상했다.
연기 분야 이외 다른 한편의 사무행정 관련 활동으로는 한국연기자탤런트협회 사무국장 등을 거쳐 한국방송연기자 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한국노총 예하 문화예술인 노동조합 초대 위원장(창립자)을 역임함에 이어 한국방송연기자 노동조합 고문 등을 지냈다.
1994년 한국노동연구원 고위지도자 과정 7기를 수료하였고 1995년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23년 2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에 출연한 정대홍은 '전원일기' 당시 34살에 김노인 역할을 맡아 노인 역으로 청춘을 보냈다고 밝혔다. 정대홍은 "노인 역으로 어려운 건 없었지만, 노인역을 왜 하게 됐을까 생각해 봤다"라며 '전원일기' 출연 전, 연출가 이영헌과 작가 차범석을 만났다고 털어놨다. 정대홍이 '전원일기' 출연 전 참여했던 연극에서 노인으로 열연해 인상을 남겼던 것. 정대홍은 "연극 중 반가워서 만나 우는 장면에 대해 물어보더라, 그게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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