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균 프로필 배우 근황 특종세상

나성균 프로필 배우 근황 특종세상

나성균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43년 경기도 용인시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82세다.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과학  석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술학 석사,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연극영화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68 M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제1공화국', '제3공화국', '제4공화국', '왕과비', '서동요','이산', '동이', '마의', '인수대비', '제5공화국'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허준', '대장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이자 백제예술대학 명예교수로 활동했다. 가족으로 배우자 윤미숙 사이에 아들 나종하가 있다.

최근 MBN 특종세상 에 출연해 근황을 밝혔는데
전문 약초꾼과 함께 험한 겨울산을 오르며 상황버섯과 말굽버섯을 캐는 모습을 보였다.

조심스럽게 버섯을 보관한 그는 "(이 버섯이) 면역력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혈당 저하하는 데도 좋다"라며 "제가 꼭 살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위해 고생을 해서 여기까지 왔다. 이걸 꼭 달여서 먹이고 싶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성균이 약초를 달여서 주고 싶은 이는 아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 윤미숙 씨는 세 번째 재발한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다. 항암 치료의 후유증이 심했던 탓에 치료를 거부했지만 남편의 끈질긴 설득으로 병원을 오가며 투병 생활 중이라고 한다.설상가상 지난해부터 뇌경색 치료까지 받고 있다.

나성균은 아내를 위해 족욕에 마사지까지 해주는가 하면, 아내의 손을 덜어주고자 살림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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