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옥 프로필 배우 고향 나이 근황 특종세상
차영옥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60년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65세다. 1994년 32살에 영화 '말미잘' 에서 해녀 역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박봉곤 가출 사건', '똑바로 살아라', '가문의 영광','주먹이 운다',7공주 대리운전'등에 출연했다.
드라마는 1993년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했으며
옴니버스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 MBC 월화드라마 '허준', SBS 일일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신기생뎐',MBC '전설의 마녀' ,'TV조선 '빨간풍선'등에 출연했다.
최근 MBN 특종세상에서 배우 차영옥의 근황이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녀는 화려한 배우 생활을 뒤로하고 3년째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이유에대해 공개했다.
심지어 그녀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부정맥, 심지어 우울증 약까지 복용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건강이 무너진 이유로 4년 전 한 사건을 떠올리며 "4년째 소송 중"이라며 "아파트 건설에 투자하면 돈을 배로 주겠다는 말에 전 재산을 넘겼고, 그 이후 사업가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에게 사기를 당했음을 밝혔다.
한평생 모은 돈을 모두 잃고 건강까지 악화한 그녀는 우울증 약을 먹으며 하루에도 몇 번씩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 재산을 잃은 후에도 돈을 보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집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그녀는 3월에 예정된 영화 촬영과 안 좋아진 몸을 회복하기 위해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아버지가 물려준 건물에서 형제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동생은 1층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각 층에서 남매들이 생활하고 있다고. 힘든 상황 속에서 동생들과 함께 지내며 우울증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