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설하 프로필 가수 나이 근황 어머니 벙어리 바이올린
윤설하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1967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7세 입니다.
산울림의 김창완이 주도했던 90년대 프로젝트 포크 그룹 '김창완과 꾸러기들'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1991년에 '벙어리 바이올린'이라는 곡으로 솔로 데뷔를 했습니다.
벙어리 바이올린은 1985년 발표한 레너드 코헨의 Dance Me to the End of Love 를 백창우의 가사로 번안한 노래로, 가수 윤설하 의 히트곡으로 백창우의 가사에 원곡의 매력과 윤설하의 독특한 가창이 어우러지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윤설하는 흑인 영가나 허무감이 진하게 베인 포크 계열의 국내곡이나 팝송 등 비교적 고난도의 기교와 표현력을 요구하는 노래를 당찬 발성과 열창으로 표현해 숙연한 감동을 주는 가수입니다.
윤살하는 벙어리 바이올린 이후로는 히트곡이 없어 무명가수로 활동했으며 알코중독 초기 등 한때 방황을 하며 살아왔다고 합니다.
2020년 싱어게인'에 무명가수 45호 참가했으며
당시 최고령 무명가수라고 밝힌 그는 자신의 소개에 '나는 오만함과 철없음으로 인해 어리석었던 가수다'라며 '시인과 촌장' 원곡 가시나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덤덤하게 가사를 읊어 감동의 무대로 화제가 됐습니다.
또한 윤설하는 싱어게인에서 "어느 가수 오디션에서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로 불이익을 봤다"고 밝히며 어머니를 위해 다시 도전한다고 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후 팀 대항전에서 탈락한 윤설하는 눈시울을 붉히며 “너무 오랜만에 서보는 무대였고 노래였고 ‘싱어게인’을 통해서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희망을 생각해 봤다. 시작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2024년 6월 28일 NBN 놀라운특종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93세의 어머니를 13년째 모시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예고를 보면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있는 힘든상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