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진 강사 프로필 일타강사 양주병 사망원인 아내

최성진 강사 프로필 일타강사 양주병 사망원인 아내

최성진은 박문각 공인중개사의 부동산공법 강사이다.과목은 부동산공법이다.

1967년생이며 2025년 2월 15일에 향년 58세로 사망했다.

천안종로/평택비전/수원삼성 고시학원 부동산공법 대표교수,수원삼성/분당하나/구리제일/전주한교 고시학원 법문사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담당,동아/인제대학교 외래강사와  5급 사무관 행정법 특강강사를 역임했다.

최 강사는 법의 취지를 설명하며 이해시키기보단 암기 코드 위주로 중요한 부분을 외울 수 있게 강의했다.

공법은 극상 문제가 많기 때문에 버릴 문제들을 빠르게 패스 시키는 스킬과 중하 난이도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하 난이도의 문제를 확실하게 풀 수 있게 익힘장과 기출 문제로 학생들을 연습시켰다.

사망
2025년 2월 15일에 사망했다. 당초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부부 싸움 도중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는 상해치사 혐의로 입건되었고,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이 기각되었다.

한편 온라인상에 공개된 탄원서 작성을 호소하는 글에서 작성자 B 씨는 "유가족분들께서 탄원서를 부탁하셨다"며 양주병 살인 사건의 내막을 전했다.

B 씨는 고인의 발견 당시 상태에 대해 "2월 15일 새벽 3시 최초 신고 후 발견됐을 때 양주병으로 머리 뒤쪽 두개골과 안면 전부를 가격당한 상태였다"며 "눈코입 전부에서 피가 흐르고 코뼈는 주저앉아 코가 아예 없었으며 한쪽 눈은 부어서 돌출돼 과다출혈로 병원에 실려 갔다. 가해자는 아내였다"고 설명했다.

B 씨에 따르면 유족들은 고인에게 성이 다른 아들이 둘이 있다는 사실을 고인이 사망하면서 처음 알았다. 고인이 총각이던 20년 전 아들 둘 딸린 이혼녀와 결혼했는데, 고인의 아내가 지금껏 자녀 없이 두 사람만 사는 척 행동했기 때문이라고.
고인의 장례 기간, 아들 중 하나는 제주도로 여행 가서 즐겁게 찍은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유가족이 가해자인 아내가 구속된 것으로 알고 수사가 잘 진행될 것이라 여겼지만 장례 마지막 날 구속수사가 기각되면서 풀려나 장례식장을 기웃거리던 아내와 마주쳤다고 했다. 깜짝 놀란 유가족이 "왜 죽였냐"고 묻자, 아내는 "여자랑 통화해서 그랬다"며 고인을 탓했다고 한다.

끝으로 그는 고인의 재산이 가해자인 아내 명의로 돼 있어 유족들은 아내가 선임한 대형로펌과 싸워야 한다며 외롭게 사망한 고인의 한이 풀릴 수 있도록 탄원서에 서명을 부탁한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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