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욱 프로필 교수 의사 병원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치료

김완욱 프로필 교수 의사 병원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치료

김완욱은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다.

김완욱 교수는 1992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997년에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가톨릭대학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에는 미국 Yale 대학교에서 연수를 했으며, 이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포스텍-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면역학회 회장을 2022년에 지냈고, 2018년부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2015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창의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의 전문 분야는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루푸스, 베체트병 등이다.

김완욱 교수는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현재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류마티스 질환 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12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화이자 의학상 본상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BRIC에서 선정한 국내 바이오 성과 TOP 5에 이름을 올렸고, 2015년에도 미래창조과학부 수상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한올 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구 활동에 있어 김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기전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자가면역성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연구를 20년간 꾸준히 수행해왔다.

그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기전 중 하나로 태반성장인자(PlGF)의 역할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요 병인 조직인 '판누스'와 그 구성 세포인 활막세포 연구에 매진해왔다. 또한, 자가면역성 관절염에서 '키메라 림프구'의 생성 과정과 특성 및 면역병리학적 역할을 규명하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LSP1' 유전자의 결손 변이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현재는 면역세포 간의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진행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체계가 관절을 공격하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손, 발의 작은 관절에 주로 발생하며, 통증, 뻣뻣함, 붓기가 주요 증상이다. 특히 아침에 1시간 이상 지속되는 뻣뻣함이 특징적이다. 시간이 지나면 관절 변형과 함께 피로감,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다른 장기도 침범할 수 있다.

진단은 병력, 신체 검진, 혈액 검사, 방사선 검사를 종합하여 내린다.

치료는 약물 치료, 비약물 치료, 수술적 치료로 이루어진다. 약물 치료에는 항염제,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 약제, 생물학적 제제 등이 사용된다.

비약물 치료로는 물리 치료, 운동 요법 등이 있다. 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하며, 체중 관리, 건강한 식습관, 금연 및 절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가 어렵지만, 꾸준한 치료로 증상 완화와 진행 억제가 가능하다. 류마티스 인자 유무만으로 진단할 수 없으며, 증상이 좋아졌다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된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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