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식 검사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한기식 검사 프로필
한기식 검사는 1973년 출생으로 2021년 기준 나이 49세로 고향은 경남 통영이다. 한 검사는 1999년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43회 합격하여 사법연수원33기로 수료했다.
2008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찰조직에 몸담았으며 2010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2012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2015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2018년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
2019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형사부 부장
2020년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 과장 을 거쳐
2021년 6월 부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4부 부장으로 재직중이다.
2021년 7월 윤 전 총장 장모 최은순의 모해위증 사건을 배당받았지만 재항고인 정대택 씨 공판에 관여했기 때문에 형사5부 박규형 부장검사가 맡게 됐다.이는 한 부장검사가 2005년 동부지검 검사 재직 당시 담당 검사도 아니면서 정대택 씨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관여한 당사자로 알려지며 공정성 논란이 일면서 재배당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한기식 검사는 "정대택은 질이 나쁜사람으로 최은순을 무고하고 있다. 이자를 엄히 처벌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사가 자기조직 식구가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탄원서를 쓰는것은 극히 이례적이며 보기드문일이다.
지난해 정대택 씨와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는 당시 재판에서 최은순 씨가 거짓증언을 했다며 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발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은 이를 불기소 처분했고 항고도 기각했다. 그런데 대검은 이들의 재항고 중 일부를 받아들여 지난 6일 최 씨의 모해위증 의혹 중 누락이 돼 판단이 빠진 부분에 대한 재수사를 명령했다.
이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관련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과 대검의 수사 지휘를 배제하는 조치를 취해, 사건 처리는 이성윤 지검장의 대를 이어받은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의 몫으로 넘어갔다. 정치권 등에서는 이정수 지검장의 강고한 의지와 판단에 따라 윤 전 총장 관련 사건들의 향방이 가늠될 것으로 관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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