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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 김현주 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왓쳐(watcher)'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이날 영화배우 한석규(55)는 OCN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소감에서 자신을 MBC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고 소개하며 그 전에는 KBS라디오 22기 성우였고 노래도 조금 했다. 관통하는 선은 연기였다”며 “OCN 드라마는 처음인데 지상파·케이블·종편 등 채널은 상관없다. 감독님께 ‘앞으로 환경이 또 어떻게 변할 것 같느냐’고 물어보니 ‘넷플릭스 중심으로 바뀔 것 같다’고 하더라. 이런 배급 형태의 드라마는 1회부터 마지막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사전제작이 완전히 가능한 것 아니냐. 주52시간 근무제를 지켜면서 좀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로 한석규는 비리수사팀장 도치광 역을 맡았다. 사람의 감정을 믿지 않는 외로운 감시자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왓쳐는 16부작으로 오는 6일 밤 토요일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햔편 드라마 제목 왓쳐 뜻은 영어 watcher로 감시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왓쳐 인물 관계도
왓쳐 뜻 출연진 한석규 김현주 몇부작 제작발표회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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