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심 프로필 고향 집 어머니 언니 남편

이경심 프로필 고향 집 어머니 언니 남편 

이경심은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불렸던 배우였습니다.

이경심 고향 나이 

1972년 경기도 용인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2세 입니다.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배우 김형자와 모녀로 나왔는데, 당시 둘이 너무 많이 닮아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5년에 남편 김창민과 결혼하였고, 2012년에 득녀했습니다. 남편은 프로 골퍼 출신이고 본인도 골프를 즐겼다고. 로드 자전거를 즐겨 타며, 일본으로 동호회원들과 원정 라이딩을 가기도. 합계 고도 600여 미터인 산길을 정차, 하차 없이 그대로 오를 만큼 체력과 실력도 좋다고.

2023년 9월2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는데 이날 방송에서 이경심은 “2005년에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은 국가대표 골프 선수 10년을 했다. 저를 만났을 때 허리디스크 부상이 있어 은퇴를 했다.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저를 만났고 저는 남편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렇게 잘했던 사람이 디스크 때문에 다 포기한다는 게 안타까웠다. 결혼 조건이 다시 시작해라. 그게 조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2022년부터 치매가 진행 중이며 언니는 암투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경심은 “자매 둘인데 엄마가 치매다. 5년 정도 됐다. 갑자기 작년 겨울부터 급속도로 떨어졌다. 뇌경색이 찾아와 조금 더 늦었으면 마비가 될 뻔했다. 치매가 작년부터 심해지다 보니 혼자 두지를 못한다. 작년에 너무 놀란 게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에 새벽 3시에 딸 친구의 엄마가 전화를 했다”며 한겨울 새벽 모친의 외출로 놀란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이경심 모친이 슬리퍼에 코트도 안 입고 나간 것을 지인이 보고 연락해온 것. 이경심은 “정말 추웠다. 식은땀이 확 나더라. 너무 놀라서 자다가 나왔는데 엄마가 오들오들 떨면서 본인도 놀라신 거다.
지금 심해지셔서 저보고 누구냐고 물어보고 제 딸에게 경심아, 엄마에게 와봐 그런다. 제가 모시고 침대에서 자는데 엄마 주무시고 애 챙기고 하면 밤 12시는 돼야 잔다. 4시에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심은 “언니와 둘밖에 없는데 언니가 사실 암투병중이라 항상 미안해한다. 일찍 결혼해 엄마 모시고 사는 것도 미안한데. 암투병 2년 다 돼 가는데 손가락에 힘이 없어 잘 들지도 못한다. 제가 힘들까봐 형부가 분리수거도 해주고. 남편이 늦게 들어오니까. 날마다 챙겨주고. 강아지도 치워주고. 사실 제가 그렇게 살고 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출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 소양순 역
청춘시대 2
솔로몬의 위증 - 준영 母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청춘시대
울지 않는 새
힐러
부모님 전상서
마음이 고와야지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
세 번째 남자 - 한수미 역
예감
사랑한다면
아내가 있는 풍경
젊은이의 양지 - 황윤자 역
땅울림
내일은 사랑 - 김미리 역
낫
푸른교실

영화
앉은뱅이 꽃
미지의 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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