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프로필 변호사 전 판사 고향 나이

한동수 프로필 변호사 전 판사 고향 나이

한동수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판사출신의 변호사 입니다.

한동수는 1966년 충남 서산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8세 입니다.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으며 1992년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24기로 수료했습니다. 이후 전주지법, 대전지법, 특허법원,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홍성지원장을 지냈으며 인천지법, 수원지법에서 부장판사를 지냈습니다.

이후 2014년 3월부터는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일했습니다.

진보성향인 '우리법 연구회'출신이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조용하게 활동했다는 게 그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 판사들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특히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 늘 경계하며, 검찰에 대한 편견 없이 재판을 해온 법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18일 감찰부장으로 임용됐는데 감찰부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사에 대한 감찰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검찰개혁 방안을 내놓으면서 법조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 자리였습니다.

당시 법무부는 당초 여러 후보군을 두고 검토해왔으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한 끝에 한동수 변호사를 새 감찰부장으로 발탁했습니다.

2021년 9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때인 4월 측근 검사가 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해 야당에 전달했다는 ‘청부 고발’ 의혹이 확산되자 김오수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2022년 5월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당시 위증이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한부장은  감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한 전 총리 사건을 대검찰청이 아닌 서울중앙지검 인권부에 배당하도록 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명백한 객관적 위증이 있음에도 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0년 4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하겠다고 보고하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당시 검찰총장)이 보인 반응과 관련해 “(한 후보자에 대해) 임의제출 받고 압수수색을 하겠다고 하니 ‘쇼하지 말라’며 격분했다”고  국회에서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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