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 건축가 프로필 큐레이터 세계테마기행 독일 오스트리아 풍경 속의 집

김기연 건축가 프로필 큐레이터 세계테마기행 독일 오스트리아

EBS1 세계테마기행 '풍경 속의 집 독일·오스트리아'편에서는 김기연 큐레이터와 함께 여정을 떠납니다.

김기연 큐레이터는 독일에서 16년동안 살았고 직업은 건축가 입니다. 

그는 한양대학교 산디과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졸업후 독일로 건너가 대학에서 건축공부를 새로 시작하고 33살에 뒤셀도르프 응용과학대학교(Hochschule Düsseldorf)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후 독일 HPP architect 건축설계사에 스카웃 되어 건축가로 근무했습니다. 2019년에는 뒤셀도르프 응용과학대학에서 건축 대학 기초 디자인을 강의 했으며 풍경, 자연, 집 등 일상에서 본 것을 그림으로 담은 드로잉북을 내며 건축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독일 건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년전부터 한국에 정착해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겸임교수 등 국내 강의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와 Kimkanone_Sketch TV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데 영상으로 드로잉 과정을 남기기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 아내와 한명의 자녀가 있다고 합니다.

한편 김기연 큐레이터는 이번 세계테마기행에서 그림 같은 마을과 고풍스러운 성으로 유명한 독일과 알프스를 품은 보석 같은 나라, 오스트리아를 소개합니다.

1부 물에 잠기는 섬, 랑게네스 편에서는 만조가 되면 물에 잠기는 섬, 할리겐에서 가장 큰 섬인 랑게네스를 찾아갑니다. 이섬은 집이 물에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바르프(Warf)라는 인공 언덕 위에 집을 짓는 독특한 주거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섬에서 단 18개의 언덕 중 한곳에 사는 혼케 네 가족을 만나는데 섬에서 유일하게 소를 직접 사육하는 이 가족은 마트가 없어 본토에 식료품을 주문해야 하기에 직접 치즈와 버터를 만들고 팔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어 전교생이 단 세 명뿐인 학교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수제 철도 트럭, 로레(Lore)까지! 혹독한 자연환경도 즐기며 살아가는 랑게네스 섬사람들의 독특한 삶을 들여다봅니다.

이어지는 2부~4부 편에서는

나만의 낙원을 짓다, 바덴뷔르템베르크·그라츠
알프스를 품은 마당, 할슈타트
인생 2막, 집을 놀이터로 만든 사람들까지
인생에 한 번은 꿈꿔봤을 풍경 속의 집을 찾아 독일·오스트리아 여행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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