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수 프로필 총경 고향 나이 전 영등포경찰서장
김찬수는 총경이며 전 영등포경찰서장입니다.
김찬수 총경 고향 나이 학력
1975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9세 입니다. 서강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9기 경찰간부후보생으로 2001년 경위로 임용돼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경찰 활동 경력
총경 승진 후 에는 광주경찰청 경무과장, 전남완도경찰서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 정보관리과장‧정보분석과장, 서울영등포경찰서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중 입니다.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한편 2024년 8월 6일 더불어민주당이 외압 의혹이 제기된 '세관 연루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와 관련해, 당시 서울경찰청장이던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등 경찰 3명을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조 후보자와 함께 조병노 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김찬수 전 영등포경찰서장을 강요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에서 김찬수 총경은 당시 서울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던 백해룡 경정에게 '용산(대통령실)'을 처음 얘기한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백 경정은 2023년 9월 20일 당시 서장이던 김 총경이 자신에게 언론 브리핑 연기를 지시하면서 '용산이 사건을 알고 있고 심각하게 보고 있다'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 경정은 서장이 당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오찬을 한 후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8월 20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찬수 총경은 "용산이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내용을 말한 적이 있냐"는 질의에 "사실무근"이라고 답했습니다. 당시 마약 수사 언론 브리핑 연기 배경에 대해선 "마약범의 일방적인 진술만 있는 상황에서 압수수색 후 바로 브리핑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은 "제가 브리핑을 해야 하는 이유를 전화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김 총경이) 용산에서 보고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엇갈린 진술을 했습니다.
김찬수 총경 경력
제49기 경찰간부후보생
광주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경찰청 기동단 4기동대 부단장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실
경찰청 정보2과 3계장
광주경찰청 경무과장
제74대 전남완도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관리과장‧정보분석과장
제79대 서울영등포경찰서장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