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프로필 고향 나이 남편 조영철 직업 학력 저작권료 집안

김이나 프로필 고향 나이 남편 조영철 직업 학력 저작권료 집안

김이나는 대한민국의 작사가이자 방송인 입니다.

1979년 서울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46세입니다.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했으며 양육권을 가진 어머니가 일을 했기 때문에 주로 외조부모 손에 컸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아버지가 있는 미국에 가서 우드브릿지 학교를 다녔으며 미술사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수입차 부속 업체 마케팅 부서에서 일한 이력을 거치면서 작곡가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가수 윤상을 동경하여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동통신사 벨소리 납품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작곡가 김형석을 만나게 되었는데 피아노 연주를 들은 김형석은 작곡가보다는 작사가를 권유하였으며, 그 계기를 통해 작곡가에서 작사가로 바뀌게 되면서 2003년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을 시작으로 작사가 분야에 입문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작사를 겸업하다가 이후 로엔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과 A&R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남편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Lucky(EXO), 좋은 날(아이유),  서두르지 마요(박정현), 걷고 싶다(조용필), 그중에 그대를 만나(이선희), 어떤 날 너에게(임재범), 등이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등록된 곡이 300곡 정도”라고 밝혔으며, MC들이 박진영은 작년에 저작권 수입으로 20억원 정도 벌었다고 언급하자 그 정도는 전혀 아니다. 하지만 충분히 잘 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 남편 조영철
2006년 대기업에 재직 당시 만난 남편 조영철과 결혼했습니다. 남편 조영철은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과거 한 대기업의 팀장으로 있다가 현재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등 많은 가수들의 음악을 기획해낸 히트 메이커이면서 음악PD이자 영화제작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직장 선후배 사이로 만난 김이나는 자신이 먼저 남편의 매력에 빠져 프러포즈를 제외한 모든 대시를 자신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이나는 "남편이 팀장이었다"며 "함께 일하는 상사 중에서 가장 존경심이 들고 섹시했다"면서 "저는 원래 한눈에 좋고 아니면 아닌데 1년 지나고 좋아진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편은 수줍고 굉장히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라면서 “주변 동료들에게 ‘나 저 남자랑 6개월 안에 사귈 거야’라고 소문 내고 다녔다”고 합니다.

저서로는 '김이나의 작사법' (우리의 감정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보통의 언어들'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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