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효 프로필 두산 박용성 회장 손녀 이강인
박상효는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산업차량 부회장의 장녀다.
박승직 두산그룹 창업주에게는 고손녀,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에게는 증손녀가 된다. 프랑스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리사, 노먼 리더스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 경기를 직관하는 사진이 찍힌 적이 있다.
두산그룹 가족관계 가계도
두산그룹은 다른 기업들과 달리 형제들간의 계열분리 대신 형제가 돌아가면서 경영을 하는 기업이다. 범두산가 3세인 박용곤 회장부터 박용만 회장까지 형제들이 모두 한번씩 두산그룹의 회장을 했고, 현재는 4세인 박정원이 두산그룹 회장을 맡아 경영중이다.
다른 재벌들이 현재는 2세, 3세 정도가 많은 것에 비해 범두산가는 기업 역사가 길다 보니 벌써 4세가 회장을 하고 5세들도 경영에 참여하는 오랜 역사의 재벌이다.
게다가 형제들이 돌아가며 회장을 맡는 등 가족적인 정서를 중시하다 보니 기업 경영에 참여하는 오너 일가도 굉장히 많다. 범LG가의 구씨, 범GS가의 허씨 분포도 수준이다. 단, 현재는 6남 박용욱이 이생그룹으로 독립하고 2남 박용오와 그 후손들은 형제의 난으로 인해 제명, 5남 박용만 일가는 벨스트리스 파트너스로 독립하여 장남 박용곤, 3남 박용성, 4남 박용현의 후손들만 두산 경영에 참여하는 것으로 그 수가 줄기는 했다.
중앙일보 가문의 2세인 홍진기의 자녀들과 비슷하게 두산 가문의 3세 형제들은 모두 굉장한 수재로, 차남 박용오와 3남 박용성, 4남 박용현, 5남 박용만 모두 비평준화 시대 최고 명문고인 경기고를 나왔고 박용오는 뉴욕 대학교 스턴스쿨, 박용성과 박용만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박용현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이다. 그 아래의 4세, 5세들도 대부분 명문 사립 및 해외 유학파다.
4세대(밀양 박씨 부마공파 25세손, 혁거세 66세손#)의 항렬자는 원래 '멀 원(遠)'인데 창업주 박승직이 글자가 어려워 아이들이 쓰기 힘들다며 (자신의 자손들에 한해) 음만 같고 한자가 다른 '근원 원(原)'으로 바꿔쓰게 하였다.